자체 개발 디밍시스템・휴조명 출시…최상의 품질・서비스 제공

정광조명산업(대표 이석현)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서 자체 개발한 LED디밍시스템과 필립스 휴조명 및 산업조명을 선보인다.

LED디밍시스템은 디머스위치 1개로 최대 램프 20개를 제어할 수 있고, 아파트, 주택, 사무실부터 호텔, 리조트, 무대시설 등 대규모 시설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기존 등기구를 교체할 필요가 없고, 통신선 없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여기에 밝기 조절뿐 아니라 색온도도 조절 가능해 공간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연출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빛이 사람의 심리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따뜻한 느낌의 전구색부터 차가운 느낌의 주광색까지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며 "디밍으로 에너지 절약과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필립스 휴(HUE) 제품은 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가정집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조명의 밝기와 색상을 제어하는 신개념 LED 스마트조명이다.

정광조명은 필립스 공식 대리점으로, 본사 2층에 휴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쇼룸도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객들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확대 전시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국내 최고 유통 시스템 도입뿐 아니라 LED조명제품을 직접 개발해 최상의 품질과 고객 만족을 이끌어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기업 고객과 일반 소비자 누구나 쉽게 접할수 있는 조명시스템을 구축할 것"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제전기전력전시회 2019는 이달 29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정광조명은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전시회에 참여하며, 3층 C홀 G109에 부스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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