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알렉시스 산체스 SNS)
(사진: 알렉시스 산체스 SNS)

최근 침체기를 겪고 있는 알렉시스 산체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알렉시스 산체스의 법정 대리인인 페르난도 펠리체비치가 이탈리아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데일리 메일'은 펠리체비치가 유벤투스, 인터밀란과 산체스의 이적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산체스의 높은 주급이 이적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현재 맨유에서 50만 파운드(약 7억 원)의 주급을 받고 있는 산체스의 급료가 부담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산체스의 대리인이 요구하는 산체스의 급료가 연간 세후 1000만 파운드(약 151억 원)으로 알려져 이번 이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번 시즌 좀처럼 선발 출장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산체스는 다음 시즌을 위한 훈련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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