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업계 최초로 국내 모든 영업장에 ISO 45001 인증

한국표준협회는 17일 서울 역삼동 한국표준협회 본부에서 신라면세점 제주점, 제주공항점, 김포공항점에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수여했다.
한국표준협회는 17일 서울 역삼동 한국표준협회 본부에서 신라면세점 제주점, 제주공항점, 김포공항점에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수여했다.

한국표준협회는 17일 서울 역삼동 한국표준협회 본부에서 신라면세점 제주점, 제주공항점, 김포공항점에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수여했다. ISO 45001은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2018년 3월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이다.

신라면세점은 제주점, 제주공항점, 김포공항점이 ISO 45001 인증을 취득해 전 영업장에 대해 국제적인 요구사항을 만족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서울점(9월)과 인천공항점(12월)은 2018년에 ISO 45001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지수 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은 “신라면세점의 전 영업장은 국제적인 수준의 안전보건경영 기준을 확보했으며, 국내·외 고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글로벌 면세점으로 인식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고낙천 신라면세점 제주점·제주공항점 상무는 “업계 최초로 신라면세점의 국내 전 영업장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아 뜻깊다”며 “신라면세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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