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

전력에너지업계 분야에선 최전남 남성기전 대표(현 한국자동제어조합 이사장)와 김형섭 한국수력원자력 경영관리부사장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동탑산업훈장과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최 대표는 1981년 법인설립 후 38년간 회사를 운영하며 IMF 등 변혁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 회사를 성공적으로 경영해 2017년 매출 100억원의 회사로 성장시켰다.

특히 자동제어조합을 이끌며 기술혁신을 통해 조달우수공동상표와 성능인증을 취득해 중소기업의 사업기회 확대와 수익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 부사장은 1985년부터 34년간 발전현장에서 근무하며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왔다.

특히 에너지전환정책으로 회사가 비상경영 상황임에도 중소기업 협력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동반성장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또 글로벌원전기능인력양성사업단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1700여 명의 인력을 배출했다.

그뿐만 아니라 안심가로등 설치, 취약계층 아동 학습환경 개선, 협력기업 임직원 자녀 장학사업에도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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