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사진: 리오넬 메시 SNS)
메시 (사진: 리오넬 메시 SNS)

FC 바르셀로나에서 활약 중인 리오넬 메시가 최근 25년 가운데 활약한 최고의 축구 선수로 꼽혔다.

지난 1994년 창간된 영국의 축구 매거진 '포포투(FourFourTwo)'에서 창간 25주년을 맞아 지난 25년 동안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들의 순위를 매겼다.

1위는 5번의 발롱도르를 수상한 메시, 2위는 그의 유일한 라이벌로 평가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차지했다.

프랑스의 월드컵 우승을 견인한 지네딘 지단, 브라질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호나우두와 호나우지뉴가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티에리 앙리, 사비 에르난데스(알 사드 SC),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비셀 고베)가 뒤를 이었고, 지난해 발롱도를 수상한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는 1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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