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사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SNS)
호날두 (사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SN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이적 첫 시즌 리그 득점왕을 노리고 있다.

유벤투스는 4일(한국 시각) 열린 2018/19 세리에A 35라운드 토리노와의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호날두는 후반 39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호날두는 이로써 리그 21골을 기록, 23골을 기록 중인 파비오 콸리아렐라(UC 삼프도리아)와의 득점왕 경쟁에 다시 한 번 불을 붙였다.

이미 세리에A 우승을 확정 지은 호날두가 콸리아렐라를 제치고 득점왕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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