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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수소경제 시대 맞이 연료전지용 가스요금 신설
기존 ‘열병합용’ 요금 적용 벗어나 독립용도 신설 목소리 수용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11일 충북 충주시 현대모비스 공장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연료전지 스택(수소차 엔진)공장 증축 기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제공: 뉴시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1일부터 연료전지용 가스요금을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1일부터 발전용·가정용·건물용 연료전지에서 사용하는 가스요금은 현행 메가줄(MJ) 당 13.16원에서 12.30원으로 6.5% 인하된다.

이번 연료전지용 가스요금 신설은 지난 1월 17일 발표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이다.

연료전지는 수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열과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이때 사용되는 천연가스는 그간 ‘열병합용’ 요금을 적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연료전지의 가스사용량이 연간 20만t 이상 수준으로 성숙함에 따라 독립적인 용도 신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는 전언이다.

이에 정부도 연료전지를 수소차와 함께 수소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양대 축으로 선정하고, 연료전지 보급 확대를 위해 연료전지용 가스요금 신설키로 로드맵에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신설되는 가스요금은 발전용·가정용·건물용 연료전지에서 사용하는 천연가스를 대상으로 적용한다. 연중 가스사용 패턴으로 인해 가스 배관설비 이용효율이 높아 요금 단가가 낮게 책정됐다.

이번 요금 신설로 연료전지 연료비가 절감되고 경제성이 향상돼 발전용·가정용·건물용 연료전지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 : 2019년 05월 02일(목) 18:21
게시 : 2019년 05월 02일(목) 18:21


박정배 기자 pjb@electimes.com        박정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가스요금 | 산업통상자원부 | 연료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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