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크리스티안 에릭센 SNS)
(사진: 크리스티안 에릭센 SNS)

토트넘 홋스퍼의 플레이메이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예정이다.

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은 토트넘과의 계약이 12개월 남은 에릭센이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 선'은 스페인 매체 '아스'를 인용해 에릭센 영입을 위해 레알이 1억 3천만 파운드(약 1973억 원)을 준비한 상황이라고 알렸다.

이어 에릭센과 레알이 이미 절반 정도 이적에 대한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덧붙이기도 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레알로의 이적설이 흘러나온 에릭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총 9골 16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토트넘의 핵심 자원이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