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71명 대상...수업·견학·소풍 등 3색 프로그램 운영

‘2019. 행복에너지 나눔 캠프’에 참여한 태안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9. 행복에너지 나눔 캠프’에 참여한 태안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발전교육원(원장 이충호)이 태안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프를 개최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발전교육원은 충남 태안 주민과의 상생·협력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인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박 2일에 걸쳐 ‘2019 행복에너지 나눔 캠프’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원북초등학교, 이원초등학교, 대기초등학교 등 3개 학교 5·6학년 학생 7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전기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한 발전교육원 교수의 에너지 특강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내 전력문화홍보관 견학 ▲서울 롯데타워, 롯데월드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발전교육원에 따르면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캠프 진행자에게 전기가 발전소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게 됐다는 후기와 함께 다음 기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발전교육원은 “행복에너지 나눔 캠프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함은 물론 태안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발전교육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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