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설명회 열고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전기공사협회는 오송사옥 건립을 위한 제안설명회를 열고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전기공사협회는 오송사옥 건립을 위한 제안설명회를 열고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전기공사업계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협회 오송사옥의 설계가 본격화된다.

11일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서울 강서구 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오송사옥 설계업체 선정을 위한 제안설명회를 개최한 가운데 평가위원 만장일치로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와 관련 협회는 2021년 입주를 목표로 7개월간의 오송사옥의 밑바탕이 될 설계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제안설명회에서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는 교육과 친환경을 접목시킨 ▲FACILITY PLUG-IN ▲EDUCATION PLUG-IN ▲GREEN PLUG-IN을 비전으로 삼은 설계계획(안)을 발표했다.

정원영 위원장은 “드디어 협회 백년대계의 미래를 실현시켜 줄 인력양성의 요람인 오송사옥 건립이 시작된다”며 “하루빨리 오송사옥이 우리 업계의 인력난 해소에 큰 활력소가 돼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기공사협회 오송사옥 조감도.
전기공사협회 오송사옥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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