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광주시·광기술원 참가

한국광산업진흥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광주시, 한국광기술원과 광주과학기술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광융합기술 산학연 간담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한국광산업진흥회)
한국광산업진흥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광주시, 한국광기술원과 광주과학기술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광융합기술 산학연 간담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한국광산업진흥회)

한국광산업진흥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광주시, 한국광기술원과 광주과학기술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광융합기술 산학연 간담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광융합분야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이 주재하는 광융합분야 산학연 간담회와 산업통상자원부의 광융합기술 종합발전계획 수립 현황, 광융합분야 산업 및 기술 동향 발표 등으로 진행했다.

최남호 제조산업정책관은 "광주지역 간담회에서 논의한 업계의 정책건의 및 제도개선 사항 등 소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검토해 종합발전 계획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열린 광융합기술 세미나에는 광주시 관계자 등을 비롯해 지역 내 광융합분야 기업과 기관, 대학, 다른 지역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열띤 토론을 했다.

이들은 광산업이 광융합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미래 유망 분야 발굴의 중요성과 함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확대, 국내외 시험·인증 지원, 광융합산업 시장정보 분석·제공 등과 관련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재형 한국광산업진흥회장은 "광융합기술 지원법 시행에 따라 광산업진흥회는 광융합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업계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정부 정책이 현장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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