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4까지 접수…8개 부문 수상해 전시

컴퓨텍스는 'd&i 어워드' 출품작을 내달 24일까지 접수한다. (사진=컴퓨텍스)
컴퓨텍스는 'd&i 어워드' 출품작을 내달 24일까지 접수한다. (사진=컴퓨텍스)

컴퓨텍스 타이베이(COMPUTEX TAIPEI·이하 컴퓨텍스)는 글로벌 첨단 산업 내 혁신적인 제품을 가리는 '컴퓨텍스 d&i 어워드(COMPUTEX d&i awards)'를 개최하고 출품작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어워드는 타이트라와 타이베이 컴퓨터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어워드는 ▲정보통신 하드웨어 ▲정보통신 하드웨어 부품 및 주변기기 ▲인텔리전트 자동화 시스템·로보틱스 및 드론 ▲사물인터넷 디바이스 및 애플리케이션 ▲정보 관련 혁신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게이밍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및 주변기기 ▲증강현실·가상현실 및 콘텐츠 ▲스타트업 총 8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발한다.

심사 위원단은 글로벌 ICT 산업 전문가, 산업 디자이너, 미디어 관계자 등이다. 혁신성과 기술력, 기능성, 사회적 영향력, 정교함 등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모든 수상 제품과 솔루션은 컴퓨텍스 2019에 전시할 뿐 아니라 컴퓨텍스 주관사인 타이트라의 다른 국제 전시회에도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출품 접수는 내달 2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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