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춘란의 메카 함평에서 23일부터 이틀간 열린 ‘2019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등 주요 인사는 물론 총 5만여명의 구름 관객이 몰리며 대한민국 대표 난 축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한국 춘란의 메카 함평에서 23일부터 이틀간 열린 ‘2019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등 주요 인사는 물론 총 5만여명의 구름 관객이 몰리며 대한민국 대표 난 축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한국 춘란의 메카 함평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지난 24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등 주요 인사는 물론 총 5만여명의 구름 관객이 몰리며 대한민국 대표 난 축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한국 춘란! 함평에서부터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 춘란 화예품과 엽예품 등 500여점이 출품됐다.

대상인 대통령상에는 (사)한국난연합회 정덕식씨가 출품한 황화소심(등록명-보름달)이 이름을 올리며 1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김찬숙씨가, 환경부장관상은 이주화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밖에도 총 154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또 전시장 한켠에 마련된 난 유통인 판매장과 농·특산품판매장도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난 유통인 판매장에서는 총 13억원에 달하는 춘란이 거래되면서 대성공을 거뒀다.

군은 앞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을 통해 행복배움광장을 조성하는 한편 함평춘란 상설전시판매장을 오는 5월부터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이윤행 군수는 “오는 2022년 개최를 목표로 준비중인 세계나비곤충엑스포와 난 대제전을 연계 개최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난 문화 저변확대와 난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