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경력단절여성 재취업 등 지원

지난 22일 김희정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왼쪽 네 번째), 박경우 한국중부발전 사회가치혁신실장(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좋은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22일 김희정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왼쪽 네 번째), 박경우 한국중부발전 사회가치혁신실장(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좋은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제주도민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중부발전은 지난 22일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지역사회 좋은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지역 사회적 약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 청년과 중·장년층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시행한다.

중부발전은 구체적인 방안으로 취업박람회 개최, 창업교육,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등을 제시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기업체의 수요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 내 여성·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일자리 창출 협업을 통해 지난해에만 청년 38명을 포함한 58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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