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 150여명 봄맞이 강변 산책로 청소

22일 새울본부 봉사대가 산책길 주변 강가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22일 새울본부 봉사대가 산책길 주변 강가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회야강을 찾아 새봄맞이 민관합동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새울본부 봉사단, 서생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유은재), 서생면 사회단체·주민, 신고리 5·6호기 시공 3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회야강 산책로 주변을 걸으며 겨우내 강변으로 밀려와 쌓인 묵은 쓰레기 2t가량을 말끔히 수거했다.

새울본부는 발전소 최인근 지역인 서생면과 합동으로 매년 봄·여름 환경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새울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본부 주변 지역과 소통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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