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의 사회공헌 동호회 ‘KDN To-Win’은 지난 22일 전남 나주시 노안면 신동산마을을 방문, 지역 어른신들에게 장수사진을 촬영한 뒤 액자를 만들어 전달했다.
한전KDN의 사회공헌 동호회 ‘KDN To-Win’은 지난 22일 전남 나주시 노안면 신동산마을을 방문, 지역 어른신들에게 장수사진을 촬영한 뒤 액자를 만들어 전달했다.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지난 22일 전남 나주시 노안면 신동산마을을 방문, 지역 어른신들에게 장수사진을 촬영한 뒤 액자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사내 사회공헌 동호회 ‘KDN To-Win’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안면사무소의 협조로 진행됐다.

KDN To-Win(Together Win-Win)은 한 회원의 어머니가 올해 초 갑자기 돌아가셨을때 영정사진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을 되살려 이번 장수사진 촬영을 기획하게 됐다.

신동산마을 경로당에서 진행된 장수사진 촬영은 노안면사무소가 사전에 선정한 어른신 20명을 대상으로 메이크업과 사진촬영을 하고 기념액자를 제작,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영옥 마을이장은 “공기업인 한전KDN이 장수사진을 촬영해서 액자를 제작해 주니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전KDN은 지난 2014년 12월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지역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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