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 호반산업, 대화건설, 드림엔지니어링과 협약 체결

(왼쪽부터) 오진택 드림엔지니어링 대표, 김진원 호반산업 대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정상혁 보은군수, 이화련 대화건설 대표가 지난 20일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 수소테마타운 보은산단 신재생사업을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진택 드림엔지니어링 대표, 김진원 호반산업 대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정상혁 보은군수, 이화련 대화건설 대표가 지난 20일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 수소테마타운 보은산단 신재생사업을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충북 보은 산업단지에서 신재생발전사업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중부발전은 지난 20일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 보은군, 호반산업, 대화건설, 드림엔지니어링과 함께 ‘충청북도 수소테마타운, 보은산단 신재생사업 조성’을 위한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부발전은 충북 보은군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지붕태양광 조성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시행하고 관리·운영, REC 구매를 담당한다.

충북도와 보은군은 사업을 위한 인허가와 행정적 지원을 맡고 호반산업, 대화건설, 드림엔지니어링은 설계‧조달‧시공(EPC)과 건설사업을 관리한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협약식에서 “중부발전은 충청북도 내 신재생에너지와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겠다”며 “이를 계기로 지자체와 공기업, 지역업체가 협력해 충북지역에서 후속 사업이 개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 3020정책 달성과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원 개발을 통해 공공‧민간부문과 상생 협력하는 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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