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 정태승 경영 고문과 줄리안 클레어 아일랜드 대사가 성패트릭데이 행사 축하인사를 전하고 있다.
대성산업 정태승 경영 고문과 줄리안 클레어 아일랜드 대사가 성패트릭데이 행사 축하인사를 전하고 있다.

대성산업㈜은 “16일 오후 디큐브파크에서 성패트릭데이(Saint Patrick’s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성패트릭데이는 영국과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전한 아일랜드의 수호성인 패트릭(385~461)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성패트릭데이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아일랜드 전통 음악과 춤, 현대 Rock 밴드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올해는 특히 공연 중간에 베스트 드레서 선정 및 에티하드 항공에서 제공하는 아일랜드 2인 왕복 항공권 티켓 추첨도 진행됐다.

또 무료 페이스페인팅, 전통악기 휘슬체험, 게일릭 풋볼 부스, 기념 티셔츠 판매 등이 열렸고 Raffle Tickets 판매 부스 등이 설치되었다. 이와 함께 자살 경각심 고취 및 방지를 위한 부스(DARKNESS INTO LIGHT)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대성산업 정태승 경영 고문은 “화창하고 좋은 날 디큐브파크처럼 아름다운 장소에서 아일랜드의 봄을 알리는 성패트릭데이 축제를 개최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함께 참석한 줄리엔 클레어 주한 아일랜드 대사를 비롯한 구로 주민들 모두 즐겁고 행복한 축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성산업에서 후원하고 주한 아일랜드 협회에서 주최하는 성패트릭데이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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