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전력량계사업협동조합(이사장 정난권)은 27일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조합사무실에서 제10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정총에는 남전사, 동양이이씨, 천일계전, 한산에이엠에스텍크, 피에스텍, 동일계전, 두레콤, 비츠로시스, YPP, 디엠파워, 엠스엠, 용성전기, 한광전기공업, 서창전기통신, 송암시스콤, 네오피스, 에스지이엠, 영후, 세진엔지니어링, 미래텍, 인텍전기전자, 동우전기, 정인시스템 등 총 23개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합은 이날 ▲2018년도 사업보고, 결산 및 잉여금 처분(안) 승인의 건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이사회가 총회로부터 위임받은 사항 승인의 건 ▲정관개정(안) 승인의 건 등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올해 조합 운영예산은 총 4억6275만원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다. 또 조합은 사업 활성화를 위해 박천진 조합 전무의 임기를 3년 더 연장했다.

정난권 조합 이사장은 “회원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양보해야 조합의 원활한 운영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4년간 온 힘을 다해 조합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테니, 회원 분들의 많은 지지와 도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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