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수소경제 실현 위한 세미나 개최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신재생-수소 융합사업 세미나를 열고 수소경제를 실현하는 데 있어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부발전은 지난 21일 충남 보령 머드린호텔에서 ‘안전한 수소경제 진출을 위한 새만금 신재생-수소 융합사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대형풍력 잉여전력 수소변환시스템 기술개발과제와 관련한 진도 회의를 비롯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에너지 안전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의 수소에너지 경제 대응 전략의 주제로 한 강연 등 수소안전과 새만금 신재생사업을 통한 수소경제 활성화에 대한 정보가 오갔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새만금 신재생사업 지역에 신재생-수소 융합사업을 위한 기술을 활용한 수소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소경제사회 진입을 위한 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난해 12월 에너지 패러다임 대전환 신재생-수소 융합사업 비전을 선포하고 지난 20일에는 KOMIPO 2040 수소사업 추진전략을 수립하는 등 수소경제 활성화와 미래성장 동력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