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이사회 열고 올해 사업예산 및 수지예산 확정
장학명 15명 선발해 최대 5500만원 장학금 지급

대한전기협회 장학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대한전기협회 장학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전기협회 장학회가 전기분야 공학도 양성을 위해 힘을 쏟는다.

대한전기협회 장학회는 1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전기회관에서 2019년도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18년도 이사회 결과와 장학금 지급 실적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18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19년도 장학생 선발(안)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 3개 의결안건에 대해 심의, 확정했다.

장학회는 올해 전국 15개 대학의 전기 및 원자력분야 대학생 15명을 선발해 최대 5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기협회는 우리나라 전기계를 짊어지고 나갈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1970년 에디슨 장학회 발족을 시작으로 매년 우수한 장학생을 선발해 2월 현재까지 총 782명의 전기공학도들에게 20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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