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설명회서 건의·애로사항 청취

지난해 11월 22일 한국원자력산업회의에서 원전 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원전기업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지난해 11월 22일 한국원자력산업회의에서 원전 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원전기업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한국원자력산업회의에서 운영하는 원전기업지원센터가 원전산업·인력 생태계 유지를 위한 중소ㆍ협력업체들의 애로사항 청취에 나선다.

원전기업지원센터는 2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서울·경기 지역 원전 중소·협력업체 대상 설명회를 시작으로 부산·울산, 경주, 대전, 광주 등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설명회 일정은 ▲21일 서울·경기 더케이호텔 서울 금강 A홀 ▲23일 부산·울산 고리원자력홍보관 시청각실 ▲24일 경주 더케이호텔 경주 대금 B홀 ▲28일 대전 인터시티호텔 6층 세미나 1 ▲2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13호로 예정돼 있다.

행사 진행은 ▲오후 2시 원전기업지원센터 사업계획 설명 ▲2시 20분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 ▲3시 건의·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원전기업지원센터는 권역별 설명회를 통해 원전기업지원센터의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해 원전산업 중소ㆍ협력업체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수립·운영할 계획이다.

원전기업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에너지전환(원전) 보완대책’의 일환으로 원전산업계가 겪고 있는 기술·인력·금융·수출 등 문제 해결의 매개체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2일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내에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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