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년 연속 미국 베스트셀링 트럭

포드의 F-시리즈가 지난해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포드의 F-시리즈가 지난해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포드는 지난해 세계적으로 F-시리즈가 107만5000대가 판매되며 42년 연속 미국 베스트셀링 트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짐 팔리 포드 부사장 겸 글로벌 마켓 회장은 “레인저부터 트랜짓까지 포드는 세계 트럭 및 상용차 고객이 자신의 업무를 마칠 수 있도록 한다”며 “F-시리즈는 판매 뿐 아니라 기능 및 스마트 기술 측면에서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F-시리즈는 단일 모델로 오라클(370억달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350억달러), 베스트 바이(420억달러)의 수익보다 많은 500억달러 상당의 매출(수익 계산을 위해 미국 평균 거래 가격인 4만6700달러 사용)을 기록했다.

지난해 팔린 포드 F-시리즈 트럭을 줄 세우면 한 시간에 500마일 이상 비행하는 제트기로 8시간 이상이 걸린다.

한편 포드 F-시리즈 F-150 XL부터 최고급 F-450 슈퍼 듀티 리미티드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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