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풍기물란 헌팅포차 술집 (사진: 채널A)
박성광 풍기물란 헌팅포차 술집 (사진: 채널A)

개그맨 박성광의 헌팅포차 술집 '풍기물란'이 여성을 상품화하는 콘셉트로 논란이 되고 있다.

헌팅포차 '풍기물란'은 개그맨 방성광의 이름이 내건 술집으로 여성을 성적으로 희화화하는 듯한 문구가 적힌 벽지가 다수 부착돼 있다.

이에 박성광의 포차와 관련해 사회적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박성광의 헌팅포차 술집 '풍기물란' 메뉴판이다.

메뉴판 속 음식들의 이름에는 국산과 서양 또 일본 등의 국적을 기입해 '야동' 파일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1만원 이하 상품들의 가격까지 상세히 적혀 있어 충격을 안겼다.

한편 박성광은 술집 풍기물란 헌팅포차의 콘셉트 논란에 고개를 숙이며 사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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