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LED방폭전기의 LED내압방폭등이 국방부 신기술 우수물품에 지정됐다. 통일은 국내 최고 수준의 내압방폭등급을 획득한 250W급 제품이 KTL성능 인증과 K-마크 등을 취득해 국방부 우수물품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시장 공략을 위해 통일LED가 기술 개발에 집중해온 제품은 한국가스공사가 인증한 ‘IEC EX d IIC T6 IP66 Ex d tD A21 250W’ 방폭등이다. 완벽 밀봉 구조의 3열 내압일체화 몰드 방식과 내압 및 분진 방폭 구조 기술, 4방사형 4횡렬 방열 핀·휜 크로스커팅 히트싱크 구조 기술이 접목된 혁신 제품으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3열 내압 일체화 몰드 방식은 내부 윗면부터 LED모듈과 반사판, 유리지지용 브라켓 광화유리가 장착된 유리커버를 차례로 결합, 외부의 분진 침투를 방지하고 내부의 점화를 사전 차단하는 등 안전 요소를 극대화시켰다.

동종 제품보다 무게가 가볍고 용량도 높아 메탈방폭등 대비 68% 이상의 광효율로 최대 41% 에너지 절약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런 장점을 바탕으로 가스 1종 및 분진 1종 지역에 설치가 가능할 정도로 국내 최고 수준의 내구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통일LED방폭전기 관계자는 “제품군을 50W부터 250W까지 8종으로 라인업을 확대했고 국내 최고 수준의 유지보수와 예산절감 효과가 더해져 강점이 있다”며 “올해부터는 국방부 우수물품 지정으로 공공 분야의 영업을 강화해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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