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지난 5일 년맞이 고객 사은행사를 개최했다. 홍대유 조교사협회장, 서인석 조교사, 황순도 기수협회장, 이기회 기수부협회장 및 한국마사회 임직원 등 총 60명이 새해 첫 경마 경주를 기념해 선착순 5,000명의 고객에게 백설기 떡을 나눠주었다. 브라스밴드와 말 인형 퍼포먼스로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한국마사회는 2019년에 서울과 부경, 제주를 합쳐 오는 12월 29일까지 총 2701개의 경주를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는 서울과 부경 경주마가 모두 출전하는 오픈 경주가 확대되었으며 국제경주 ‘코리아 스프린트’ 상금을 10억 원으로 증액해 한국 경마 국제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종길 부회장 겸 사업본부장은 “2019년에 더 재미있는 경마와 더 나은 서비스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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