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와 객석을 넘나드는 매직컬 ‘알라딘’
뮤직컬에 마술을 더했다

세련된 각색을 거듭하면서 더욱더 탄탄해진 구성과 노련한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매직컬 <알라딘>이 첫 공연 폭발적인 관객반응을 기록하며 2019년 서울 앵콜 공연 막을 열었다.

대학로 환생극장에서 1월1일부터 공연되고 있는 매직컬<알라딘>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알라딘’의 내용으로 짜임새 있는 원작을 우리나라의 정서에 맞게 가장 잘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60분이라는 시간이 언제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신나고 환상적인 무대를 자랑한다.

현장의 열기는 더욱 뜨겁다. 매직컬<알라딘>을 관람한 관객들은 하나같이 웃음꽃을 피우며 극장을 나서는데 영하의 날씨에도 행복한 에너지로 오른 열을 쉽사리 식히지 못해 외투를 손에 들고 공연장을 나가는 그 순간까지 공연의 여운을 즐겼다.

특히 이번 서울 앵콜 공연은 화려하고 경쾌한 노래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마술, 최고의 실력을 갖춘 배우구성이 특징으로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전개가 극의 재미를 극대화한다.

우리 아이의 창의력을 키워 줄 수 있는 환상적이고 화려한 무대가 가득한 매직컬 <알라딘> 서울 앵콜 공연은 대학로 환상극장에서 1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공연된다.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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