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성고등학교 아라레이크 펜션 (사진: MBC)
서울대성고등학교 아라레이크 펜션 (사진: MBC)

어젯밤 아라레이크 펜션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로 서울대성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 10명 중 3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아라레이크 펜션에 투숙 중이던 서울대성고등학교 남학생들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중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코마 상태에 빠져 입에 게거품을 물고 있는 서울대성고등학교 남학생들을 아라레이크 펜션 주인이 발견해 구조요청을 했다.

아라레이크 펜션에서 구조된 서울대성고등학교 학생들은 현재 중태에 빠져 있는 상태로, 3명이 숨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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