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냉난방 사업의 선도적 역할’ 주제로...숙명여대와 공동개최

김미연 한국지역난방공사 차장이 지난 12일(현지시각)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지역냉난방 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김미연 한국지역난방공사 차장이 지난 12일(현지시각)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지역냉난방 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숙명여대와 함께 국제세미나를 개최하고 지역냉난방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2일(현지시각)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숙명여대와 함께 ‘지역냉난방 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국제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 기후변화 정책에서 지역냉난방 사업의 역할과 편익,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지역냉난방 사업의 미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지역냉난방 시스템이 가진 에너지 절감·환경개선 효과, 분산 편익 등을 소개했다”며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을 달성하기 위한 가교로서 집단에너지 사업의 역할과 위상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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