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이정윤 원자력 안전과 미래 대표가 어기구 의원에게 '원자력안전상'을 수여하고 있다.
10일 이정윤 원자력 안전과 미래 대표가 어기구 의원에게 '원자력안전상'을 수여하고 있다.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18년 원자력 안전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원자력 안전과 미래’는 10일 원자력 안전을 위한 뛰어난 의정활동으로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어 의원에게 원자력안전상을 수여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자력 안전 전문가들이 모여 2013년 설립한 ‘원자력 안전과 미래’는 매년 원자력 안전 분야에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선정해오고 있다.

어기구 의원은 “2018년 한 해 동안 대정부질문과 국정감사 등을 통해 우리나라 원전의 과도한 밀집 문제, 원전 내진 설계 기준 상향 등 내진보강 문제,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의 포화 문제 등을 제기하며 원전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벌여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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