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종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영기획이사(앞줄 오른쪽 첫 번째)와 진주혁신도시 5개 공공기관 대표들이 상생협력 실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우종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영기획이사(앞줄 오른쪽 첫 번째)와 진주혁신도시 5개 공공기관 대표들이 상생협력 실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승강기안전공단이 LH와 한국남동발전 등 진주혁신도시 내 5개 공공기관과 상생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은 국민경제 성장 동력인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진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5개와 함께 상생협력 실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협력 실무협약 체결에는 공단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남동발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주택관리공단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들은 협약에서 대‧중소기업간 격차 해소, 동반성장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중소기업 성장 뒷받침 ▲중소기업의 미래사업 역량강화 ▲성과공유 문화 확산 ▲중소기업의 실질적 체감도 향상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 내용의 원활한 추진과 실천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활동을 갖기로 했다.

김우종 공단 경영기획이사는 “국내 유일의 승강기 검사기관이자 안전전문 공공기관으로 중소기업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관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상생협력 실무협약으로 기관들과의 상호협력이 강화돼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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