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와 동반성장 환경조성·방폐장 안전성 향상 추진

6일 '2018년 품질동행 워크숍'에 참가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임직원·협력업체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일 '2018년 품질동행 워크숍'에 참가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임직원·협력업체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방폐물 사업의 품질과 안전성 향상을 추진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6일 경주 월성지역본부 코라디움에서 방폐물 사업의 동반성장·사회적 가치 창출과 확대를 위한 2018년 ‘품질동행 워크숍’을 개최했다.

방폐물 사업의 품질역량 제고·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협력업체·공단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원자력시설에 대한 최신 품질보증 규제현황·품질인의 자세·ISO9001(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시행하고 있는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과 KEPIC-QAP(한국 원자력 품질보증 기술기준) 적용 방안에 대한 전문가 특강에 이어 방폐물 처분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성수 이사장은 “협력업체들과 품질역량 제고 노력을 꾸준히 추진하고 동반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해 방폐장 안전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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