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공격진 강화를 위해 AS 로마의 공격수 젠기즈 윈데르를 영입할 예정이다.

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미러'는 "아스널이 AS 로마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윈데르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아스널은 이미 2600만 파운드(약 368억 원)의 영입 제안서를 제출했으나 반려된 상황이어서 윈데를 영입을 위해 5000만 파운드(약 708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번 영입과 관련해 '미러'는 아스널이 대니 웰백의 부상으로 출전 가능한 공격 자원이 부족해졌기에 이번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적설의 주인공인 젠기즈 윈데르는 '제2의 디발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유망주로 이번 시즌 12경기에 출전해 5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