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한국) 우즈베키스탄 하이라이트 (사진: SBS)
대한민국(한국) 우즈베키스탄 하이라이트 (사진: SBS)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을 4-0으로 대승을 거둔 하이라이트 영상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대한민국 시간) 호주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경합을 벌인 대한민국은 4-0이라는 큰 격차를 내며 승리했다.

이날 한국 대표 선수들은 우즈베키스탄 골문 앞에서 떠나지 않고 강력한 슈팅을 잇따라 선보이며 국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좋은 경기를 보여 준 만큼 경기가 종료된 후에도 한국 선수들의 활약을 다시 한번 확인하기 위해 하이라이트 영상을 향한 관심도 뜨거운 상황.

특히 SBS가 공개한 하이라이트 영상 속에는 전반전 중반, 우즈베키스탄 골키퍼의 몸을 맞고 튕겨져 나온 공을 그대로 골로 연결하는 황의조 선수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하이라이트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골키퍼가 방어를 포기한 듯 우두커니 서 있는 모습이 공개돼 세간의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후반전, 우즈베키스탄 수비수가 걷어낸 골을 받아내 골문 가장자리로 슈팅을 한 대한민국의 문선민 선수.

문선민 선수의 골에 상대팀 골키퍼는 막을 수 없다는 걸 직감한 듯 아무런 제스처를 취하지 못하는 모습이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확인되기도 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과의 경합에서 큰 스코어를 획득한 한국 선수들을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