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꿈너머꿈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종결식 개최

소삼영 한국서부발전 사회공헌부장(왼쪽에서 첫 번째)이 우수 멘티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삼영 한국서부발전 사회공헌부장(왼쪽에서 첫 번째)이 우수 멘티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충남·경기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18 꿈너머꿈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무리 지었다.

서부발전은 20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본사 컨벤션홀에서 ‘2018 꿈너머꿈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종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2015년부터 꿈너머꿈 진로멘토링을 통해 자사 사업소가 있는 충청남도와 경기도 소재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에 다니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산업 현장 탐방 등 다양한 체험 활동, 국가 품질 명장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실시하는 실질적 진로 교육 등이다.

이날 종결식에서 학생들은 품질 명장들로부터 진로 상담을 받으면서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었고,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영인 서부발전 품질 명장도 “지난 8개월 동안 멘티 학생들과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학생들에게 오히려 뜨거운 열정을 배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기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부발전은 꿈너머꿈 진로멘토링 외에도 태안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서부 위피스쿨’이나 발전소 주변 지역 아동·청소년 4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서부 꿈나무 디딤씨앗통장 후원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