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세미나에서 산단 협동조합 태양광 사업 추진 방향 공유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인천광역시는 15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기업과 기초지자체 에너지관리 담당자 등 약 120명과 ‘2018년 인천 에너지 효율대상 및 신재생에너지 기술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에너지 절약의 달을 맞아 일반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과 에너지효율·절약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공로자를 발굴·표창해 국민에게 에너지 절약문화를 확산하는데 의미가 있다.

표창은 그동안 에너지효율화사업,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인천 특성과 문화를 접목한 에너지전환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공단 인천본부를 비롯해 개인·단체 21명에게 인천광역시과 공단 이사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 산업단지 협동조합형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방향 사례, 신재생 보급 중장기 종합계획 인천시민 보고 등 신재생 기술세미나를 했다.

서광준 공단 인천본부 본부장은 “인천 에너지 효율대상은 에너지 부문 수요관리 및 효율향상에 크게 기여한 인천지역 공로자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