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로드맵 용역 결과 공유...드론, VR 등 주요기술 직접 체험도

한국중부발전 본사 사옥
한국중부발전 본사 사옥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14일 보령 머드린 호텔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부발전 직원들은 워크숍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로드맵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주요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현재 중부발전이 사용하는 4차 산업혁명 주요기술은 드론과 가상현실(VR)이 있다.

드론은 저탄량 측정·발화 감시에 사용되며, VR은 안전체험에 활용된다.

특히 VR은 앞으로 가상발전소, 발전설비 분해정비 등에도 활용돼 직원들의 운전·정비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중부발전 측은 기대하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내재화를 위한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양성 및 디지털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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