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튀는 실시간 공유 기대…도지사 표창 수여 예정

제2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 대학생 기자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제2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 대학생 기자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판교자율주행모터쇼 운영사무국은 15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LH 기업성장센터에서 개막하는 제2회 행사를 앞두고 공학대학 학생들을 중심으로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대학생 기자단에는 자동차에 관심이 높은 대학생 19명이 선발됐다. 대학생 기자단은 발대식 이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제2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의 현장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2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 대학생 기자단은 발대식 이후부터 행사 기간에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식과 행사 이모저모를 담을 예정이다. 콘텐츠 전개의 논리성, 취재 독창성, SNS 호응도와 활용성을 평가한 뒤 우수 기자 1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한다.

대학생 기자단 중 5명은 이번 행사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의 일반인 시승회의 시승자로 나선다. 행사장에서 시승장까지 이동 후 제로셔틀을 탑승해 판교 시내를 직접 돌아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제2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는 ‘자율주행 VS 인간 미션 대결’, ‘대학생 자동차 융합기술 경진대회’ 등 자율주행차의 현 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산업박람회에 참가한 업체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기술혁신 어워드’가 열리며 ‘자율주행 산업 네트워킹 파티’, ‘자율주행 모의 투자 컨설팅’ 등 산업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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