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수 한국전력공사 부장
오창수 한국전력공사 부장
오창수 한국전력공사 부장은 배전공사 단가감리제도 신설을 통해 신규일자리 창출과 계약기간 단축 등 행정력 축소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또 22.9kV 콤팩트형 주상변압기를 개발·적용해 총 64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오 부장은 우수 배전기술을 활용해 약 20억원의 해외사업(인도네시아, 리비아)을 수주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조규판 영남이공대학교 전기자동화과 전 교수
조규판 영남이공대학교 전기자동화과 전 교수
조규판 영남이공대학교 전기자동화과 전 교수는 신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전기설계와 감리업무를 통해 예산을 절감한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조 교수는 리비아 대수로 현장에서 4년간 품질관리원으로 근무하고, 울진 원자력 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시공 업무를 하는 등 건설 현장 근무를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 지난 2007년부터 12년간 교육생 1만66명을 대상으로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판단기준을 강의해 전기기술자의 직무능력 향상에 공헌했다.

이철규 삼우전기컨설턴트 대표
이철규 삼우전기컨설턴트 대표
이철규 삼우전기컨설턴트 대표는 전기설계에 대한 표준과 기술기준을 확립하고 국내 전기설계업체 최초로 오토캐드와 신기술을 도입하는 등 전기설계분야 기술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이 대표는 국내에서 건축물에 대한 전기설계 제도가 정착되기 전부터 전기설계 표준과 기술기준 확립에 노력해 왔다. 구체적으로 LA에 있는 BI(Bechtel International) 기술연수와 사우디 KFIA(King Fire International Airport) 현장 설계 지원을 통해 선진 설계 기법을 국내에 도입하는 공적을 세웠다.

정영태 인천도시공사 부장
정영태 인천도시공사 부장
정영태 인천도시공사 부장은 도시공사에 재직하며 국책사업, 국민 주거복지 향상과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성과공유제 도입 등 전기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정 부장은 감리전문 공공기관인 한국건설관리공사 재직 시 전력기술관리법의 공동주택PQ감리제도 도입과 이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또 교안 집필과 교육 강사 활동을 통해 전기감리, 전기공사 분야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확립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배윤환 광진이엔씨 대표는 31년간 전기설계와 감리업무를 수행하며 전기설비 기술향상과 부실공사 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배 대표는 전력시설물의 품질향상과 효율적 시공을 위해 에너지관련법, 건축법, 소방관련법, 정보통신법 등 관련 기준에 적합하게 전기설계를 실시해왔다. 이를 통해 부실설계 방지와 신기술 적용으로 공공의 안전성 확보에 공헌했다. 또 설계용역 수행 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적극 반영해 청정에너지원 확대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최용광 용광기술단 대표는 전기설계, 감리업체를 경영하며 전기기술의 연구개발과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최 대표는 전기설계, 감리 전문업체인 용광기술단을 설립해 전기기술자의 일자리 창출과 전기설비에 대한 부실설계, 감리를 예방하는 데 공헌해왔다. 또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학교 전기설비에 대한 설계·감리업무를 수행하며 전기안전 사고예방과 교육환경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전기에너지 절약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양희 화인케미칼 과장
이양희 화인케미칼 과장
이양희 화인케미칼 과장은 37년간 전기안전과 진단분야에 근무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전기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이 과장은 특고압, 저압 수용가의 전기설비에 철저한 안전관리로 전기화재와 감전 등 사고발생을 최소화했다. 또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한 전기설비 복구활동을 통해 불편을 줄이는 데 노력해 왔다. 현재는 안전교육과 거리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통해 국민의 전기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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