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해외수주에 나섰다.

김 장관은 15일부터 19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카타르를 순차적으로 찾아 스마트시티, 신공항, 기능형 교통체계(ITS) 등을 타깃으로 금융조달, 기술협력 등 전방위 수주지원 활동을 펼친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해 10월 우즈베키스탄, 터키, 이란에서 해외수주 외교에 데뷔한 이후 같은 해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우리 기업의 교통 인프라 수출 등을 지원사격했다.

이어 올 3월 베트남과 싱가포르를 방문해 교통, 에너지, 수자원, 스마트 IT(정보기술) 등 4대 중점 분야에 대해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선 같은 달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 때 베트남을 다시 한번 찾아 활발한 수주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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