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상스는 최근 브라질과 카메룬을 연결하는 사업에 6000km 규모의 해저 광케이블을 납품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 대서양을 가로지르는 이번 프로젝트는 아프리카와 남미 지역에서 증가하는 고속 브로드밴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이다.

넥상스 그룹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중국 화웨이 마린 네트웍스와 협력했다”면서 “납기에 맞춰 최고 수준의 해저케이블을 공급함에 따라 시장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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