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청렴 어울림 한마당’ 개최

19일 안전보건공단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울산 청렴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한 울산시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청렴 문화 확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19일 안전보건공단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울산 청렴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한 울산시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청렴 문화 확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울산시 내 민·관 기관으로 구성된 민관 청렴거버넌스가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울산 민관 청렴거버넌스는 19일 안전보건공단 대강당에서 공공기관 임직원, 시민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울산 청렴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거버넌스는 울산시, 울산시 교육청을 비롯해 안전보건공단, 근로복지공단 등 혁신도시공공기관, 시민단체가 반부패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7월 출범한 청렴 협의체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렴 퍼포먼스, 청렴 특강, 청렴 연극, 청렴 콘서트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거버넌스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울산지역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주최한 행사”라며 “청렴과 부패방지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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