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경영인클럽(N.C.O)과 창원시와 지역경제활성화 위해 힘 함치기로

나창희 삼광전기 대표이사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창원시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창원시는 “17일 차세대경영인클럽(New CEO Organization, 회장 나창희) 회원 25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세대경영인클럽(New CEO Organization)은 창원의 젊은 경영인 6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간담회에는 25명의 차세대 경영인들이 참석해 허성무 창원시장과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나창희 회장은 허성무 시장에게 “지역경제가 어렵다.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기업을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며 “젊은 경영인들도 창원경제의 도약을 위해 힘을 합쳐 가겠다”며 차세대 경영인으로 지역경제 현안에 대한 평소의 소신을 밝혔다. 이어 최지원 지원정비공업사 대표는 “유통상업지역(팔용동)에 건축선이 도로변에 3m 이상 이격하도록 돼 있어 규제완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경제를 이끌어 갈 젊은 경영인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제안된 의견은 검토를 통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시는 전통제조업 첨단고도화, 첨단방위산업 및 항공산업 육성, 국가산업단지 고도화, 남북경협사업 선도 등을 통해 차세대 미래먹거리를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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