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연구원은 ‘제10기 차세대에너지리더과정에 입학한 39명 입학생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간 울산 연수를 실시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제10기 차세대에너지리더과정에 입학한 39명 입학생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간 울산 연수를 실시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제10기 차세대에너지리더과정(이하 ’제10기 차세대 과정’) 에 입학한 39명 입학생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간 울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울산 연수는 제1일차인 13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서장석 홍보담당관 특강 ▲새울원자력 발전소 탐방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제2일차인 14일에는 ▲한국동서발전 경주풍력발전단지 탐방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청정누리공원 탐방 ▲울산대학교 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제10기 차세대 과정’ 입학생들은 울산을 처음 방문한 인원이 약 50%였으며, 울산에서 1박을 한 경험이 있는 인원은 15%정도에 불과했다.

이번 울산 연수를 계기로 ‘제10기 차세대 과정’ 입학생들은 “울산이라는 도시가 기존 조선이나 자동차 도시에서 에너지 중심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새롭게 인식했으며, 아울러 울산 근교에 다양한 에너지관련 시설이 있음을 처음으로 알았다고 했다.”며 “이를 계기로 회사 연수 시에 울산을 제1순위로 추천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기획한 에너지경제연구원 김종용 팀장은 “조선, 자동차, 에너지를 울산의 3대 전력산업이라고 칭하지만 이중 에너지 산업이 가장 유력하다.”면서 “‘떠오르는 에너지산업도시 울산’”을 알리기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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