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리버풀

토트넘-리버풀 (사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토트넘-리버풀 (사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토트넘에 복귀한 손흥민이 리버풀전에 출전할지 주목된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열리는 2018/2019 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리버풀과 맞붙는다.

이에 따라 아시아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군 면제를 해결한 손흥민이 약 31일 만에 토트넘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릴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손흥민은 최근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대표팀 평가전까지 쉬지 않고 경기에 출전해 왔다.

이를 염두에 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은 경기를 위해 많은 거리를 이동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리버풀전에서 그는 쉬는 것이 좋다고 본다"며 "우리와 함께할 남은 경기가 아직도 많다. 부상 방지를 위해서라도 그를 보호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토트넘으로 돌아온 손흥민은 이날 팀 동료들에게 큰 박수와 환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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