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해부터 참여, 좋은 결과 기뻐
어려움 처한 업계 화합의 장 기대

우승을 차지한 김갑상 대표<왼쪽></div>와 이형주 본지 사장이 환하게 웃고 있다.
우승을 차지한 김갑상 대표<왼쪽>와 이형주 본지 사장이 환하게 웃고 있다.

“우승을 하게 돼 얼떨떨합니다. 한회도 빠짐없이 참가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2018 E-리더스 골프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은 김갑상 대표는 우승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전기공사협회와 전기신문이 공동 주최한 골프대회를 첫해부터 계속 참가해 왔다며 이번 골프대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그는 “최근 전기공사업계가 어려움에 처해있는 만큼 어떠한 일이든지 서로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전기인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준 주최 측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골프대회가 더욱 발전해 전기인들이 화합과 친목을 굳건히 다지는 장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전기인이 참여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갑상 상화전력 대표. 사진=이준범 기자
김갑상 상화전력 대표. 사진=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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