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 투레 이적 임박

이적 임박한 야야 투레 (사진: 야야 투레 SNS)
이적 임박한 야야 투레 (사진: 야야 투레 SNS)

이번 여름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이 종료된 이후 무적 신분을 유지하고 있던 야야 투레가 새로운 프리미어리그 팀으로 옮길 예정이다.

2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무적의 신분이었던 야야 투레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면서 "그의 에이전트는 야야 투레가 런던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축구 팬들은 런던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여러 팀들을 언급하며 야야 투레의 다음 행선지에 대한 궁금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팬들의 추측이 이어지자 야야 투레의 에이전트는 "프리미어리그 최하위인 웨스트햄은 격이 맞지 않는다"고 단서를 드러냈고 "자신의 선수 생일도 모르는 호지슨의 크리스탈 팰리스도 아니다"라고 협상 중인 구단의 숫자를 줄였다.

이러한 에이전트의 설명에도 런던을 연고로 하는 프리미어리그 구단은 5곳이 남아있어 팬들의 추측이 끊이지 않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웨스트햄을 제외할 경우 프리미어리그에 속한 런던 연고지의 구단은 첼시, 아스널, 풀럼, 왓포드, 토트넘이다.

이 중 에이전트의 말처럼 야야 투레라는 스타 플레이어가 속할 만한 구단은 빅6에 속하는 첼시와 아스널, 토트넘으로 압축된다.

이외에도 왓포드도 현재 프리미어리그 4위에 올라있기에 야야 투레의 행선지가 어디가 될지 팬들의 호기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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