쓱~치면 싹~ 들어가는 ‘쓱싹’ 퍼터...혁신 우드·유틸리티 등

도깨비 골프 신제품 3종.(왼쪽부터 우드,유틸리티,퍼터)
도깨비 골프 신제품 3종.(왼쪽부터 우드,유틸리티,퍼터)

비거리가 월등한 장타 드라이버와 5,6,7,8번 길이가 똑같은 네쌍둥이 아이언, 국내 최초 8각 그립 등으로 우리나라 골프용품시장에 혁신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도깨비골프에서 가을 신제품으로 또다시 혁신적 우드와 유틸리티, 새로운 타입의 퍼터를 선보인다.

헤드무게조절장치를 장착한 ‘쓱싹’ 퍼터는 블레이드 타입과 말렛타입 각각의 장점을 극대화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방향성과 거리감을 월등히 높였다. 또 빠른그린과 느린그린을 선택할 수 있는 헤드무게조절장치를 장착해 그린 빠르기에 따라 최적의 적응성을 보이는 게 장점이다.

아울로 스테인리스 스틸 303 통철을 사용해 CNC 공법으로 제작돼 백스윙의 안전성과 임펙트의 정확성 그리고 볼의 방향성을 향상시켰다.

‘퍼팅은 돈이다’고 할 정도로 중요한 마지막 퍼팅 과정을 자신 있고 편안하게 수행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제품명을 “쓱~치면 싹~들어간다”‘고 ‘쓱싹’이라 정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도깨비골프는 5,6,7,8번 아이언의 길이가 같은 네쌍둥이 도깨비 아이언의 소비자 관심이 날로 커짐에 따라, 아마추어 골퍼들이 대부분 큰 부담을 느끼는 3번 우드와 유틸을 5번 처럼 쉽고 편하게 칠 수 있도록 3번 우드·유틸의 샤프트 길이를 5번과 같은 길이로 짧게 제작해 안정감과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킨 도깨비 마수리 ‘MASURI’ 우드·유틸을 출시했다.

도깨비 마수리 우드·유틸은 고순도 스테인레스 17-4PH를 바디 소재로, 455 머라이징스틸을 페이스 소재로 사용해 정밀단조공법으로 제작됐다. 초경량(270g~)화, 최상급 반발력(2mm 페이스)구현, 저중심 설계 등으로 스윙스피드를 높여 비거리를 늘리고, 타구음까지 경쾌하게 개선했다. 뿐만 아니라 고강도 스틸과 PVD도금, 보석도장으로 내구성을 강화하고, 스크래치를 예방하며, 수려한 칼라의 재현을 이루게 됐다.

한편 국내 최초로 아이언용 8각그립을 채택한 도깨비골프는 드라이버용 8각그립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모든 도깨비 드라이버 사용자에게 신형 8각 그립으로 무상 교환하는 행사를 9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본사와 전국대리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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