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발전본부 임직원들이 아프리카 지역 아이들에게 전달할 태양광랜턴 만들기 행사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분당발전본부 임직원들이 아프리카 지역 아이들에게 전달할 태양광랜턴 만들기 행사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이창식)는 지난 23일 아프리카 지역 아이들에게 전달할 ‘글로벌 에너지나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 태양광랜턴 만들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은 전기시설이 없는 에너지 빈곤국가 아동들에게 태양광랜턴을 전달해 야간학습과 등유램프 사용으로 인한 화재위험과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벗어나도록 돕는 글로벌 에너지 나눔 사회공헌 활동이다.

분당발전본부 임직원 30여명은 서로서로 도와가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달한다는 마음으로 랜턴을 조립했으며, 이날 봉사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도 별도로 랜턴을 조립해 총 120개 태양광랜턴을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분당발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에너지 기업으로서 국‧내외 에너지 관련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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