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경남 창원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미와 포항을 겨냥한 경북권, 울산과 창원·김해·양산 등의 경남권, 광양과 여수 등을 겨냥한 전남권 등에 소재한 약 1만7000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정밀기계부품, 자동차부품, 조선산업, 석유화학, 제철철강 등 제조산업에 최적화된 강연과 제품 솔루션이 소개된다.

한국 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한국페트라이트, 티라유텍 등 전 세계 스마트 제조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들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 6개의 트랙과 38개의 강연을 진행한다.

또 100여개의 국내외 최첨단 스마트 공장 솔루션 공급기업이 참가해 현장에서 제품 및 시스템을 직접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미쓰비시의 ‘IoT에 의한 제조기술’과 슈나이더의 ’인더스트리 4.0제조혁명’ 주제 특별강연이 진행될 계획이라,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페트라이트는 ‘맞춤형 스마트팩토리 최적 솔루션’을, 티라유텍은 ‘중소기업을 위한 제조 플랫폼 도입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이어가며, 비엠티, 유니버설로봇, 데이터로직싱가포르, 엘모모션컨트롤아시아, 캠틱종합기술원, 비앤에프테크놀로지 등도 다양한 강연과 전시를 통해 한국형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제안할 방침이다.

이밖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매칭데이’ 행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의 ‘스마트팩토리 통합 구축상담 및 컨설팅 서비스 존’ 등도 큰 기대를 얻고 있다.

한편 경남 창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자체 차원의 스마트공장 지원 컨트롤타워인 ‘스마트공장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